현재 많이 사용되는 다양한 여드름 흉터 치료법 정리 [후한의원 칼럼] 2025-06-18 hit.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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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치료는 결과물을 담보하기 힘든 매우 어려운 치료법이라 세상에 지금 다양한 치료 방법이 나와 있고 각각의 치료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씩 여드름 흉터는 프락셀 몇 번 쏘면 없어지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환자분들도 계시고 비교적 비 정확한 정보나 정보가 없이 여드름 흉터치료에 임하기 보다는 간략하게 나마 몇몇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여드름 흉터 치료에 임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세상엔 지금 어떤 여드름 흉터 치료법이 있으며 나에게 어떤 치료가 적합한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칼럼을 작성합니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대분류를 합니다. 국소 요법과 얼굴 전체 요법인데 이렇게 큰 틀 안에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얼굴 전체 치료법은 말 그대로 상당히 무난한 시술을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해 전반적인 피부가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고 얼굴 전체에 들어가는 만큼 시술이 다소 강도가 마일드해서 다운타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강도가 마일드하고 다운타임이 짧다는 것은 흉터가 차오르거나 부드러워 지는 효과는 다소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차례 반복을 해야 눈에 띄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몇몇 대표적인 시술을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진입니다 a. co2 fractional lader(소위 co2프락셀) 오랜기간 거의 공식처럼 여겨지며 무난하게 사용되어 온 여드름 흉터의 대표적인 시술입니다. co2 레이저의 강력한 박피 효과가 피부에 상당히 부담을 주므로 프랙셔널 하게 쏜다. 그러니까 큰 레이저 빔을 작은 사이즈로 분배해서 쏜다는 의미에서 프랙셔널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프락셀은 마치 대일밴드, 스카치 테이프처럼 고유 브랜드 기기가 너무 널리 쓰이면서 대부분의 프랙셔널 레이저는 프락셀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명확하게는 잘못된 표현이지만 업계 관용으로 그냥 프락셀로 부릅니다.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는 레이저 지만 양방 한방 할 것 없이 2010년대 후반부부터 대두된 진피 리쥬비네이션의 시대가 찾아오고 또한 효과가 미미하다는 얘기가 많이 퍼지면서 다소 많이 전방에서 밀려 지금은 구시대의 산물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co2 프랙셔널 레이저도 그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울트라 펄스 앙코르와 같이 상당히 흉터를 개선시키는 레이저들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프락셀만 언급 드렸지만 co2 레이저의 서지컬 모드나 줌 모드등에서는 점이나 양성종양 류, 작은 비후성반흔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cf: 핀홀 요법: 자동차 통풍시트의 구멍처럼 손상된 흉터 조직 곳곳에 레이저로 구멍을 뚫어 새조직으로 대체시키는 방법, 단순 프락셀로는 안되고 강한빔으로 펀칭 수준으로 구멍을 뚫어야 하며 따라서 다운타임이 매우 길고 시술과 시술간의 텀이 매우 길지만 넓은면적의 손상을 복구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 주로 넓은 면적의 화상흉터나 아주아주 매우 심한 여드름 흉터에 쓰입니다. co2 레이저로 주로 시술하기 때문에 co2 레이저란에서 같이 다룹니다만 저도 시술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진입니다 b. 니들 RF 류 흉터 치료에 있어 진피 자극이 대두되기 시작하며 가장 유행하고 효과도 괜찮은 시술 방법입니다. needle RF(radio frequency) 즉 바늘 고주파 이용하여 피부를 원하는 깊이 까지(진피 한복판) 찌르고 그곳에 써멀 대미지를 주어 노화된 콜라겐 밴드 파괴, 섬유아세포 자극 등으로 인해 콜라겐 밴드를 리빌딩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전반적인 피부결이나 모공도 개선이 되며 여드름 흉터도 다소 차오르고 부드러워 집니다. 개인적으로 얼굴 전체 요법중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시술입니다. 엄밀히 말해 고주파는 레이저는 아니지만 역시 큰 에너지를 각 니들로 분배해서 쏜다라는 측면에서 이 친구도 프랙셔널 레이저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포텐자 시크릿RF 실펌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c. 피코 프락셀 엄밀히 말해 피코 프락셀도 공식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1064 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 혹은 694 파장등의 루비, 755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500번대 파장의 레이저 보다 다소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피 혹은 그 이하까지 도달합니다. 파장별 발색단 까지 얘기하면 너무 복잡하고 얘기가 길어저 생략하지만 이 레이저들은 사실 오랜 기간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로 사용되어 왔고 그리고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점점 시간을 짧게 쏘는게 기술로 여겨저 마이크로초를 넘어 나노초 장비가 대세가 되었고 최근들어서는 피코초 장비까지 나오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빔의 질까지 좋아졌습니다. 근데 발상의 전환으로 색소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타켓층의 정상조직을 파괴하고 싶다면? 거기서 에너지 값을 높이고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프랙셔널로 쏘는 시술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MLA나 DOE 핸드피스를 활용해 색소레이저를 강하지만 분배해서 쏘니 표피 손상은 거의 되지 않으면서 진피내 LIOB(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를 효과적으로 만들게 되어 진피 리주비네이션에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프렉셔널하게 쏜다 라는 의미에서 피코프락셀로 많이 불립니다. 효과 및 적응증은 위에서 설명한 RF 니들과 많이 겹치지만 애초 태생이 색소레이저인 이 시술은 미백쪽에서는 좀 더 장점을 가집니다. ‘피코 머시기’ 라는 레이저들은 대부분 해당 기능을 가지고 있고 나노초 머신들도 최신 기기들은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d. 그 외 다양한 프랙셔널 레이저 프렉셔널 레이저를 프락셀로 부르는 것이 업계 관행인 것은 위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큰 에너지 빔을 분배해서 쏘는 것을 소위 다 프락셀로 부르는데 프락셀은 보통 박피성 프락셀과 비박피성 프락셀로 나뉩니다. 박피성의 대표주자는 위에서 언급드린 co2 프락셀, 그리고 co2의 너무 강한 자극의 대체제로 나온 어븀야그 레이저의 프락셀을 들 수 있으며 둘의 효과는 상당히 겹칩니다만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븀야그는 co2보다 더 마일드 하고 빔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co2는 지혈 효과라던지 확실한 파괴에서는 더 장점을 지닙니다. 비박피성 프락셀은 피부표면의 손상을 없거나 최소화 하면서 진피 위주로 자극을 하는 프락셀로 위에 벌써 언급드린 피코프락셀 류, RF니들 류, 어븀글래스 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RF와 피코레이저는 위에서 예를 들어드렸고 어븀글래스는 이 카페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프락셀 제냐 프락셀 듀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얼굴전체 시술들이 존재하지만 현재 많이 쓰여지는 것은 이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입력 국소 요법은 말 그대로 흉터 하나하나 따로따로 치료하는 치료 방법으로 시술 방법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래도 흉터 한땀 한땀 시술을 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통증도 상대적으로 더 있는 편이며 다운타임도 긴 편입니다. 그리고 얼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시술이 아닌 시술이 들어간 부위만 좋아집니다. 대신 흉터 하나하나가 차오르거나 부드러워지는 기대치를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a. 서브시전(subcision= sub + incision) 말 그대로 밑으로 들어가(sub) 진피 내 콜라겐 밴드를 끊어주는(incision) 시술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LIOB처럼 콜라겐 파괴후 리빌딩의 효과가 있으며 파여나간 흉터 밑바닥의 유착을 끊어 흉터가 더 잘 차오르게 만들어 줍니다. 서브시전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흉터 유형이라면 이 시술이 흉터가 차오르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술자의 노하우 및 술기가 상당히 중요하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통증도 상당합니다. 거기에 길게는 몇 개월씩 걸리는 긴 다운타임이 최고 단점입니다. 크고 긴 니들로 크게크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주름이나 유착면적이 큰 흉터들에 사용되고 대부분 흉터쪽 서브시전은 흉터 근처 위주로 서브시전 합니다. 이렇게 효과적인 시술인데 왜 서브시전 잘 하는 병원을 찾기가 힘드냐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환자는 물론 의사도 상당히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술기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계가 대신해 주면 좋겠다는 니즈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다만 고체 도구를 가지고 서브시전을 하려면 위에 언급된 레이저류들 과는 달리 피부면 수평적으로 자극이 들어가야 되므로 고체 도구로는 수기로 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기체로 해보자는 것인데 소위 에어 다이섹터라고 하는 기계입니다. 몇몇 의료기관에서 에어 서브시전으로 불리며 보통 co2가스를 순간적으로 조직에 확 집어넣는 방식인데 공간을 넓혀주는 효과는 있으나 실제 콜라겐 밴드가 끊어질 정도의 힘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수기 서브시전 후 공간을 넓혀 다시 유착되는걸 방지하는 의미나 국소 약물 주입시 해당 약물이 더 잘 들어가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입니다. 국소 항염증 효과도 있어 다른 시술 후 다운타임도 다소 줄어들게 해줍니다. 기체가 서브시전이 안되다 보니 그다음 시도 된 것이 액체류입니다. 마치 레이저처럼 고압으로 쏴준 액체를 필터를 통과시켜 미스트처럼 만들고 그 미스트처럼 고운 입자는 표피는 최소한의 손상만 주고 통과하면서 진피에서는 그 뻑뻑함을 통과하지는 못하고 좌우로 퍼지면서 서브시전이 되는 원리입니다. 현재 상당히 유행하고 있으며 효과도 수기 서브시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거기에 이 뒤에 설명할 국소요법 중 약물 주입 요법을 서브시전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미라젯 큐어젯 으로 대표됩니다. 미라젯이 연사속도는 높고 파워는 큐어젯이 더 강합니다. b. 새살침류 각 의료기관 마다 술기가 다소 차이가 있고 각각의 특장점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서브시전과 유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브시전을 병행하면서 각 의료기관의 독특한 술기를 시행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각 의료기관의 대표 새살침류 시술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어서 생략하겠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진입니다 c. 약물 주입 요법 흉터가 차오르거나 부드러워지게 하는 목적으로 약물을 인젝션 내지 흡수 및 도포 시키는 요법입니다. 흉터필러가 이 시초인데 필러의 장점은 볼류마이징에는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그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단점(볼륨이 다소 꺼지지만 어느정도 흉터도 차오른다는 의견도 많고 저도 동의 합니다. 비하 의도는 전혀 없고 세간에서 말하는 단점을 언급하는것일 뿐입니다.) 때문에 새롭게 대두된 것이 PLA 약물 입니다. 쥬베룩이라는 약물로 대표됩니다. 젖산은 우리 몸에서도 생성되는 정상적인 물질로 비교적 안전하고 건강한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PLA는 말 그대로 poly 즉 인위적으로 대량생산한 젖산이며 고운 입자로 만들어 피부 내 주입합니다. 이렇게 들어간 PLA는 건강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좋아지게 만들며 흉터를 차오르게 만듭니다. 넣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LDM류, MTS류, 플라즈마, 혹은 박피성 프락셀 등을 이용해 흡수시키는 방법이 있고 미라젯 큐어젯 등을 통해 넣는 방법이 있으며 케뉼라 니들을 이용해 서브시전 해가면서 넣는 방법이 있고 그냥 일반적인 주사기 니들로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원하는 층에 적절한 용량을 넣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겠지만 이부분에 있어서는 의료인 입장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어 어떤 방법이 가장 좋느냐에 대한 해답은 생략합니다. 더불어 PLA의 종류에 대한 부분도 생략합니다. 다른 약물 주입 요법으로는 이 또한 많이 언급되는 PN, PDRN류입니다.리쥬란으로 대표되며 원체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약물이나 한방 약침재제 들도 출시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둘다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 하였으며, 상당히 좋은 재생효과를 지닙니다만 이 자체로 흉터가 차오른다기 보다는 다른 시술 후에 흉터가 더 잘 차오르게 하거나 잘 아무는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용도로 쓰인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많이 언급되며 많이 사용되는 약물로 TCA를 들 수 있습니다. 강 산성 약물로 피부에 케미컬한 화상을 입히는 개념입니다. 상처를 내놓고 잘 아물어라 하는 전형적 상처와 재생요법인데 아무래도 인위적으로 화상을 입히다보니 부작용 확률 도 높고 다운타임도 상당히 길어집니다. 잘 사용하면 안 차오를 유형의 흉터도 잘 차오를 유형으로 변형 하여주며 효과도 상당히 좋지만 잘못 사용하면 비가역적 손상을 입힐 수도 있어 시술자의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최근엔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던 도트필의 형태에서 CROSS 요법 형태로 사용 되는 편입니다. 둘 용어를 혼용해서도 많이들 쓰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도트필은 말그대로 dot 의 형태로 흉터와 그 가까운 주변 조직에 도포하는 것이고 CROSS 요법은 주로 모공성 흉터에 파인 안쪽에만 살짝살짝 도포하는 형태입니다. 그 외 흉터 필러, 흉터 보톡스 등이 있으나 저는 경험이 없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진입니다 d. 숄더링 (shouldering) 주로 co2나 어븀야그 같은 박피성 레이저나 날카로운 도구 등으로 흉터 모양을 다듬는 시술을 일컫습니다. 흉터 주변을 다소 깎아 내어 추후 다른 시술로 차오르기 좋은 형태로 다듬는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자체로 흉터가 차오르는 효과는 크지 않거나 없습니다만 흉터 모양이 부드러워 진다는 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좋다고 생각되며 환자 만족도도 생각보다 높아서 저도 어떤 형태로 숄더링을 하던간에 흉터 프로그램 안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역시 한땀 한땀 장인정신으로 다듬는 다는 측면에서 시간과 노력과 원장의 술기가 상당히 많이 요구됩니다. 다운타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e. 디시전(decision) 말 그대로(de + cision) 뭔가를 잘라서 떨궈내는 형태의 국소 요법입니다. 흉터 모양을 다듬는다는 측면에서 숄더링에 범주에 넣기도 합니다. 주로 2개 이상의 (주로)모공성 흉터들이 깊게 파이다가 안에서 만나서 터널을 형성하고 위에 조직은 죽은 조직으로 들러붙어만 있을 때 정교한 가위, 니들이나 co2레이저 등으로 죽은 조직은 들어내는 시술입니다. 이러한 유형은 위에서 언급된 어떠한 치료법으로도 흉터가 차오르질 않습니다. 죽은 조직을 들어내고 일반적인 흉터모양으로 변형을 준 뒤에 위에 언급된 시술들로 차오르게 만듭니다. 조직을 다소 잘라낸다는 측면에서 흉터가 커지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대신 절대 안 차오를 유형의 흉터를 차오를 수 있는 유형으로 변형하여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의 측면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 시술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상 중증도 이상의 여드름 흉터를 가진 환자분들은 디시전이 필요한 흉터 2~5개 정도는 가지고 계신 편입니다. 진짜 100명에 한명 꼴로 정말 심한 분들은 가지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흉터가 이런 형태를 띄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사실 어떤 시술을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핀홀 요법 정도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편의상 크게 국소요법과 전체요법으로 나누었으나 국소요법을 저강도로 얼굴 전체에 할 수도 있고 전체요법을 강하게 국소에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드린 내용은 일반론 적인 얘기이며 사실 각 시술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은 한 칼럼에 한 시술을 해도 모자릅니다. 따라서 다소 본인 생각과 다른 내용이 있더라도 (일반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중간중간에 이미지도 삽입하고 싶었으나 구글이나 네이버상 이미지들은 다 저작권이 있고 제가 직접 제작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려 생략하였습니다. 해당 용어를 네이버나 구글에 치면 관련 이미지는 많이 뜹니다. 이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