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의원

하루 몇 번의 식사가 적당한가?

2010-01-12 hit.430

하루 번의 식사가 적당한가?

  많은 분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간단하게 우유한잔으로 때우고 점심은 회사 근처에서 적당히 먹는다. 그리고 퇴근 후에 집에 돌아와서 포식을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끼나 끼밖에 챙겨 먹지 않는데 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하루 식사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있다.

 

하루 식사를 하는 사람들

 

  아프리카 사람들은 좀처럼 배고프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음식을 앞에 놓고 욕심을 내거나 불평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프리카 인들은 위장이 유럽이나 아시아인들 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작다고 한다. 장거리 육상에 아프리카 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 하나가 신체구조상 위장이 작아 뛰는데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조상 대대로 항상 굶주린 환경에 길들여진 결과 인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인들은 하루에 끼만 식사한다. 아프리카의 고아원이나 교도소 같은 시설에서도 하루에 한끼만 급식한다고 한다. 관공서에는 정해진 점심시간이 따로 없다.

식사도 준비나 조리 과정이 아주 간단하다. 아프리카 동부 지방 사람들은 옥수수가루가 주식이며 서부지방에서는 구근 식물인 카사바를 주식으로 한다. 일반 가정에서는 아침에 차에 생우유를 듬뿍 부어서 한잔 마시면 그만이다. 저녁 식사는 해넘어 가기 전에 일찌감치 시작한다.

옥수수 가루를 펄펄 끓는 물에 넣고 같이 되도록 저으면 우가리(UGARI)라고 부르는 밥이 되고 반찬은 붉은 콩을 소금물에 쪼려 우가리 위에 부으면 준비 끝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은 육류나 생선 류를 튀기거나 삶아서 대산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아프리카 가정에서는 우가리에 붉은 콩이 식사의 전부이다. 이스람교의 영향을 받아서 돼지고기나 비늘이 없는 생선은 먹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처럼 개개인 마다 따로 정해진 밥그릇이 없으니 사람 마다 일정하게 정해진 양도없다. 그냥 있는 대로 먹고 만족한다.

 

우리의 통상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부실하게 식사를, 그것도 하루에 한끼만 먹으며 영양을 섭취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아갈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의외로 살이 넘는 고령자가 많은 것을 보면 하루에 끼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것이 많다 .  불결한 생활환경으로 인한 풍토병과 빈약한 의료 혜택 때문에 영아사망률이 높아서 평균 수명이 낮은 것이지 아프리카에는 124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100 이상의 고령자들을 쉽게 만날 있다.
  

적당한 식사

 

당연히 10대나 20 초반의 한창 크는 학생들은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게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오전 9시쯤부터 뇌기능이 떨어져서 학습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30 후반부터 나잇살이 생기기 시작하는 분들의 경우다.  물론 위의 아프리카 사람처럼 식사를 하면서 수는 없다.   식사 수를 줄이거나 끼를 굶고 후에 빨리 먹고, 많이 먹게 되는 사람들은 하루 세끼를 드시되 적게 나누어서 드셔야 한다.

 

저녁밥을 적게 먹자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저녁은 거지처럼 먹자. 저녁밥을 많이 먹고 자는 모습을 보면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고, 거기다가 걸친 사람은 코를 골면서 호흡 곤란을 느껴 잠자리가 그렇게 불편해 보일 수가 없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고 소식하며 배를 채우지 말라했다. 과식하지 않으려면 먼저 소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 학생의 경우 하루 끼를 찾아 먹게 하고 천천히 먹으면 과식하지 않게 된다. 끼니를 거르게 되면 우리 몸은 다음에 굶을 것을 대비해서 미리 에너지를 저장시키기 위해서 과식을 하게 된다. 끼니를 거르지 않으면 미리 체내에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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